개인분류/☆Ghost☆
그냥 사진이 찍고 싶을때....(PENTAX MX-1)
가끔 시간이 나면 늦은밤 사진이 찍고 싶을때가 있다. 그것이 매일 출퇴근하며 마주치는 도로던, 화려한 풍경이던간에 사진기에 담아보고 싶은 욕구에 아무도 없는 도로와 사람이 붐비는 거리로 나가본다. 아무것도 아닌 도로에서 고독함과 미래를 보기도 하고, 화려한 풍경과 불빛이 맞닿은 곳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마주친 반영.... 과연 나의 모습은 저 건물의 반영처럼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즐거운 사진촬영을 마치고 돌아섰었다. 촬영 : PENTAX M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