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사진/흑백
언젠가 가본 항동철길의 사진을 재탕해봅니다. 흑백은 오묘한 매력이 있는지 요즘 계속 흑백만 찾게 되는군요. 빛을 명암만으로 재현하는 흑백사진처럼 언젠가 내 인생도 빛과 어둠의 완성이 될까요?ㅎㅎㅎ 촬영 : OLYMPUS OM-D E-M1 / 50mm F1.4 수동렌즈
왠지 더욱 흑백이 어울릴것 같은 그런 날... 비가 오는 날은 왠지 어떠한 카메라로도 흑백이면 만사 OK 일듯 싶은..... 그런 날이었다... 촬영 : OLYMPUS OM-D E-M1 / 40-150 PRO
개인분류/☆Ghost☆
인사동에서 찍었습니다. 뭔가 비가 마구 쏟아지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잘 안되어... 그냥 물방울 맺힌 꽃을 찍었습니다. 앞으로는 비오는 날의 풍경을 찍어보고 싶네요. 촬영 : OLYMPUS OM-D E-M1 / 40-150 PRO
누군가가 있었던 자리에 남은 발자국이 보였습니다. 저 발자국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오늘 이곳을 왔다간 어떤 사람의 즐거움을 간직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그러나 밀물이 들어오면 저 발자국의 추억도 지워지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오늘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내일을 견디며 살아가는것이 바로 우리의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지금쯤 저 발자국의 추억은 이제 밤바다 속에서 지워지고 있겠네요.. 촬영 : OLYMPUS OM-D E-M1 / 40-150 PRO
아주 일상적인 거리의 사진을 찍는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소중한 추억이 될 사진 중 가장 재밌는 사진이기도 하지요. 뭔가 무질서하거나 또는 흔한 모습일수 있지만... 거리의 사진은 바로 그 순간만 존재하는 모습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촬영 : OM-D E-M1, 40-150PRO
서울 한복판에 이런게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물론 여기저기 조금 이동에 불편한 점은 있지만, 도시에서 뭔가 구경을 할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뭔가 구경하고 찍을수 있는곳이라서 제겐 더 좋네요. 다음에도 다시 한번...ㅎㅎㅎ 촬영 : FUJIFILM X30 / OLYMPUS OM-D E-M1
제목 그대로 도시의 사진입니다. 오래된 DSLR인 만큼 사진은 큰 기대를 안했었지만... 의외로 14-54mm 렌즈의 선예도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센서 크기는 그닥 저한테 상관이 없다보니 ㅎㅎㅎ 물론 실력도 그런 기계적 특성을 따질 정도도 아니구요. 올드 카메라 특유의 느낌에 도시의 차가운 이미지를 더하기 위한 필름 프리셋 보정을 했습니다. 촬영 : 올림푸스 E330, 14-54mm
어느 나라 아이들이건 어린이들은 정말 천진난만하고 예쁜것 같습니다. 뭐랄까 어린 시절에 갖고 있던 동심을 다시 찾는 기분이랄까요? 어린이들의 웃음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그만큼 순수한 마음도 사라졌기 때문이겠지만, 어른이 된다는 것은 새로운 세대의 동심을 지켜줄 의무라고 할까요? 마치 나의 부모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말이죠. 촬영 : 올림푸스 OM-D E-M1, 40-150pro
요즘은 오래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필름 느낌을 내보는 것에 재미가 들렸습니다ㅎㅎㅎㅎ 오래된 카메라가 좋은 이유는.... - CCD 특유의 노이즈와 색의 재생능력 - 기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컷한컷 정성들여 찍기 정도입니다. 물론 매우 개인적으로는 나름 필름보정도 잘 먹는 느낌이구요. 이곳 작가분들은 필름느낌이 안난다는데 ㅠㅠ 그래도 클래식한 느낌은 나는것 같습니다ㅎㅎ 촬영 : 올림푸스 카메디아 C2500L
문득 하늘을 쳐다보니 힘찬 날개짓으로 여행을 하는 새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는걸 보니 너무나도 경이로워 카메라를 돌려 찍게 되었습니다. 이런걸 찍을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순간의 포착은 역시 카메라가 최고네요. 촬영 : 올림푸스 OM-D E-M1, 40-150mm Pro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돌이켜보면 참 볼것도 많고, 왠지 뭔가 기다려지던 날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곧 날씨가 더 좋아지면 외국은 못가더라도 제주도에 한번더 가고싶네요. 촬영 : 올림푸스 E-PL6 / 펜탁스 MX-1
우연히 지나가다 목격하게 된 화재현장이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는지 구급차들이 다급히 움직이진 않았고, 불을 끄는것에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불을 보니 정말 무섭더군요. 가까이에서 불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보니 정말 영웅이라는 표현이 맞는구나 싶었습니다. 촬영 : 올림푸스 OM-D E-M1, 40-150mm pro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