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16년의 시간이 흐른뒤...
16년전 태어난 카메라가 있다. 2000년도에 일본에서 만든 코닥 카메라. 이제는 그 어떠한 기능도 월등하지 못해서 버림받았지만... 이 카메라와 함께한 오늘은 그 어떤 카메라보다 더 맛있는 사진을 찍었다. 단점이 많기에 더 재밌는 카메라... 의외로 흑백은 특이한 결과를 선사하기에 더 재밌다. 게다가 주광에서 컬러 결과물도 코닥답게 발색이 좋은것 같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라본다면 이 카메라는 충분히 가치있는 물건이다. 그리고 앞으로 이 녀석은 독특한 흑백을 위해서 사용하려고 한다. 고장날때까지 계속 잘 부탁한다 DC4800!!!! (사진 많음^_^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았으며, 리사이즈 없음) 촬영 : KODAK DC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