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서울 모터쇼를 가봤습니다. 좋은 차도 많고, 예쁜 모델도 많네요. 인디언 바이크라는 작은 부스에 가니 모델 1인이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잘은 모르는 모델이지만, 귀염귀염하고 눈도 잘 맞춰줘서 재밌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초보라서 잘 찍지는 못했지만 ㅡㅡ 촬영 : OM-D E-M1, 40-150mm Pro
정말 잘생겨서 그런지... 대충 찍어도 그림이 잘 나오네요. 상대적으로 여성 모델보다 관심도가 덜 할수 밖에 없지만... 인물마다 다른 매력이 있었던 남성 모델들이었습니다. 촬영 : OM-D E-M1, 수동 / 40-150mm Pro
리뷰/여행
옛날 저의 집 근처에도 철길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열차가 다니는 그곳은 당시 어린이들의 단골 놀이터였습니다. 물론 위험하긴 했지만 열차가 자주 다니진 않았거든요. 아무튼 그런 지방 철길을 봐서인지 항동철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장소였습니다. 이제는 벌써 수십년전의 추억이 되어버린 철길.... 아직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이곳을 보면서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촬영 : OM-D E-M1 + E-PL6(펜탁스 50mm 수동렌즈 포함) / SIGMA DP2
겨울에 가는 선유도는 어떨가 하고 무작정 가봅니다. 물론 다른 계절보다는 볼거리가 없긴 하네요. 색감도 차갑고, 모든것이 다운된 분위기... 시그마로 찍어보니 뭔가 색감이 잘 살아납니다. 비록 오래된 카메라지만, 내가 원하는 색을 조합할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 SIGMA DP2
겨울은 사진찍기가 참 고역인 계절이지요. 게다가 다른 계절처럼 화려하거나 색상이 많은 계절도 아닙니다. 그럴수록 점점 뭔가 찍을거리에 집중할수 있는게 또 겨울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봤습니다. 매력에 빠질수록 동상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단점은 있습니다ㅡㅡ 장갑을 안챙겨갔거든요.... 그런데 오늘 사진촬영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포켓몬고 많이 하더군요. 풍경을 구경하진 않고 오로지 폰만 들여다보며 돌아다니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가끔은 푸른 하늘과 작은 소품들도 돌아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답니다ㅎㅎㅎㅎㅎㅎ 촬영 : NX10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