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오늘은 봄날이라고 하기에는 바람도 날씨도 안좋았습니다. 날이 흐리다보니 빛도 이쁘지 않고ㅎㅎㅎ 수동렌즈로 찍은 사진은 그다지 맘에 안드는 날씨입니다. 아무튼 날이 풀릴수록 사진과 산책에는 정말 좋은 날이네요. 촬영 : FUJIFILM X30
아직 봄날이라 하기엔 밤은 좀 춥지만, 오늘만큼 포근한 날씨는 최근에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수동렌즈들과 함께 두개의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나름 봄의 기운을 느껴보면서 산책을 했는데... 그다지 찍을건 없네요ㅎㅎㅎ 촬영 : NX-10 / OM-D E-M1 렌즈 : PENTAX 28mm, 50mm, 135mm / AUTO CHINON 55mm / TELE LENTAR 200mm NX-10 OM-D E-M1
추운 겨울이 가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모처럼 점심을 한끼 하기 위해서 식당에 가니... 남쪽 지방은 벌써 꽃이 피고 있네요. 푸른 기운이 올라오는 봄이 다가왔음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이제 우리의 인생에도 언젠가 찾아올 봄을 위해서 다시금 열심히 뛸 준비를 해봐야겠네요. 촬영 : OM-D E-M1 / SMC 28mm 수동렌즈
모처럼 하루정도 여유를 가지고 차를 타면서 찍어봤습니다. 흑백은 바쁜 일상을 여유롭게 해주는 마법같은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종종 구형 미러리스로 흑백을 찍어본답니다. 힘든 일상이지만 사진이란 취미는 여유의 시각을 만들어주는 재밌는 취미인것 같네요. 촬영 : E-PL1
텔레렌타 수동렌즈로 찍어봤습니다. 물론 찍어서 크롭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수동렌즈의 묘미는 다양한 렌즈를 싼가격에 쓸수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이크로 포서드다 보니 노이즈는 좀 있고, 광학렌즈 특성상 색수차가 있답니다. 하나는 성단이고, 다른것은 M42 대성운 입니다. 촬영 : OM-D E-M1, 텔레렌타 200mm 수동렌즈
오늘은 바그다드라는 강화에 있는 카페를 갔습니다. 매우 구석진 곳이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보니 사람은 많네요. 조용하게 세상과 다소 떨어진 기분에서 차 한잔 하고싶은 그런 곳입니다. 오늘도 수동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촬영 : OM-D E-M1 / NIKON V2 NIKON V2 OM-D E-M1
추운 겨울날 다시한번 찾아간 교동도. 대룡시장은 아직도 추억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네요. 옛날 골목길을 보기 위해서 말이죠. 이번에도 수동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헥사논은 생각보다 화질이 별로였지만 수동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촬영 : OM-D E-M1 / 펜탁스 SMC 50mm + 135mm, 헥사논 70~150mm
리뷰/여행
옛날 저의 집 근처에도 철길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열차가 다니는 그곳은 당시 어린이들의 단골 놀이터였습니다. 물론 위험하긴 했지만 열차가 자주 다니진 않았거든요. 아무튼 그런 지방 철길을 봐서인지 항동철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장소였습니다. 이제는 벌써 수십년전의 추억이 되어버린 철길.... 아직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이곳을 보면서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촬영 : OM-D E-M1 + E-PL6(펜탁스 50mm 수동렌즈 포함) / SIGMA DP2
겨울에 가는 선유도는 어떨가 하고 무작정 가봅니다. 물론 다른 계절보다는 볼거리가 없긴 하네요. 색감도 차갑고, 모든것이 다운된 분위기... 시그마로 찍어보니 뭔가 색감이 잘 살아납니다. 비록 오래된 카메라지만, 내가 원하는 색을 조합할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 SIGMA DP2
겨울은 사진찍기가 참 고역인 계절이지요. 게다가 다른 계절처럼 화려하거나 색상이 많은 계절도 아닙니다. 그럴수록 점점 뭔가 찍을거리에 집중할수 있는게 또 겨울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봤습니다. 매력에 빠질수록 동상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단점은 있습니다ㅡㅡ 장갑을 안챙겨갔거든요.... 그런데 오늘 사진촬영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포켓몬고 많이 하더군요. 풍경을 구경하진 않고 오로지 폰만 들여다보며 돌아다니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가끔은 푸른 하늘과 작은 소품들도 돌아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답니다ㅎㅎㅎㅎㅎㅎ 촬영 : NX10
결과물을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인물사진 잘찍고 보정 잘하는 분들은 대단한 겁니다... 인물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진짜 엄청나게 어렵지요. 그냥 행사때 찍어본 사진들이니 한번 올려봅니다. 인물엔 플래쉬가 좋아야 합니다... 특히 실내 ㅠㅠ 최대한 고용량으로 올려서 조금 로딩이 있을수도... 촬영 : OLYMPUS OM-D E-M1 + 번들 플래쉬
주제사진/흑백
겨울 풍경을 찍어서 그런지 흑백사진이 더욱 무게있는것 같네요. 흑백은 애매한 상황에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빛이 부족하거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거나... 아니면 뭔가 그리움, 정겨움 등을 표현할때도 매우 효과적이죠. 촬영 : SONY DSC-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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