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여행
그냥... 커피주세요!!!
어제는 간만에 경상도를 놀러왔습니다. 문득 골목길을 지나치는데 저의 눈을 사로잡는 작은 커피숍이 있네요. 뭐... 사실 카페야 특이한건 여기저기 널려있고, 커피맛도 그게 그거긴 한데... 이 카페가 위치한 곳은 좀 후미진 골목입니다. 왠지 아무도 모를것 같은 그런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할까요?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카페문을 열면 보이는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네요. 게다가 생각외로 넓어 보입니다. 충분히 간격이 떨어져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여유있는 차한잔이 기대되는 느낌이었지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그림과 소픔들을 구경하는데 갑자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습니다. 여기는 무엇일까하고 한번 올라가 봤는데요.. 이곳의 2층은 하나의 테이블공간이 더 있고.. 그 옆에는 좌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