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율 코닥 똑딱이, KODAK Z981

코닥의 똑딱이는 후반기로 갈수록 고배율이 포진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당시 유행(?)이라고 할수 있는데...

아무튼 센서보다는 줌 성능이 하이엔드를 결정짓는 시기가 있었죠.

아무튼 이번 카메라는 그런 유행을 따라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 출시 : 2010년

- 센서 : 1/2.33인치 CCD / 1400만 화소

- 렌즈 : F2.8-F5.0, 26배율/ 35mm 환산 26mm-676mm

- 접사 성능 : 0cm

- 셔터 스피드 : 1/2000-16초

- ISO : 64~6400

그럭저럭 당시에 나온 고배율 디카들과 같습니다.

접사성능은 대단하네요.

ISO는 6400까지 지원하지만...

센서크기를 고려하면 못쓸것 같습니다.

 

전면

 

 

크기는 좀 있는편입니다.

렌즈는 슈나이더렌즈를 채용했지요.

화질은 괜찮은것 같은데 최대 광각에서 왜곡이 좀 있네요.

 

후면

 

 

 

후면은 액정옆에 메뉴키들이 붙어 있고, 그 옆에 방향버튼이 있습니다.

액정옆 메뉴키들은 키감이 좀 별롭니다.

전체적으로 누르는 느낌이 이번 카메라는 좀 별로인듯...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종료화면은 코닥의 로고가 선명하게 나오고 꺼집니다.

 

상면 / 렌즈 돌출

 

 

 

 

상면은 메뉴 다이얼이 있는데...

이건 좀 그래도 딱딱 끊기는 맛은 있게 돌아가네요.

렌즈는 최대광각대비 망원에서는 좀 많이 튀어나옵니다.

카메라를 사면 세로그립이 딸려오는데 그냥 그립부입니다.

베터리를 넣거나 그외의 기능은 없습니다.

아래처럼 말이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렇게 측면에 버튼이 하나 더 있는데...

위에 보시면 가로와 세로가 표시된 버튼을 눌러서 작동시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쓸수 있지요.

 

그럼 바로 샘플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사진은 로딩을 고려해서...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아직 카메라가 익숙치 않아서 좋은 사진은 안나왔으니 참고용으로...

 

 

 

 

 

 

 

 

 

 

 

 

 

 

 

 

 

 

참고로 광각시 왜곡이 좀 있다고 했는데...

이것때문에 수평잡기가 좀 까다로운 카메라입니다.

아직 실력이 미천한것도 있지만 확실히 그런면이 보입니다.

이 카메라도 잘만 활용하면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올수 있는 그런 카메라 같네요.

코닥 특유의 색감도 훌륭하고 조작도 간편한 좋은 카메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