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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원조 괴물 똑딱이로까지 불렸던(?) 소니 2003년산 DSC-V1을 구하게 되었다.
선명하고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다는 유저들의 과거 평을 읽어보았는데...
오늘 사용해보니 명기의 반열에 올라도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현재의 카메라들보다 불편함이 많지만... 그만큼 신경써서 한컷을 찍을수 있고...
오히려 피사체들을 더 세심하게 관찰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나쁜 카메라는 없다는 나의 생각에 또다시 동참해주는 좋은 기기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나의 시선을 똑같이 봐주는 카메라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라고 되뇌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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