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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있었던 자리에 남은 발자국이 보였습니다.
저 발자국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오늘 이곳을 왔다간 어떤 사람의 즐거움을 간직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그러나 밀물이 들어오면 저 발자국의 추억도 지워지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오늘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내일을 견디며 살아가는것이
바로 우리의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지금쯤 저 발자국의 추억은 이제 밤바다 속에서 지워지고 있겠네요..
촬영 : OLYMPUS OM-D E-M1 / 40-150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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