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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는 북극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Wahlenbergbreen' 빙하를 배경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연주는 북극 보호를 주장하는 각지의 800만개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아래에서 바로 그 연주를 들어볼 수 있다.
그는 영화 '블랙 스완' 과 TV 시지즈 '닥터 지바고' 를 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그린피스의 주관 하에 이루어졌으며 그가 연주하는 인공 구조물은 300여개의 삼각형 모양 나무들로 이루어졌고 그 무게는 약 2톤이라고 한다.
그는 공연을 마치며 "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나는 이곳의 순수성과 취약성을 두 눈으로 보았으며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음악을 연주할 수 있었다. 북극의 파괴를 막고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였다.
그린피스의 보다 자세한 계획은 그린피스 홈페이지, 공식 보도 자료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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