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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여름날...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뭐 사먹자니 또 마땅히 생각도 안나고...
밥은 먹어야겠고....반찬은 없을때....
쪽파 양념장 하나면 쓱쓱 비벼서 밥 한공기 금방 먹을 수 있다.
밥 뿐만 아니라, 두부반찬에 뿌려먹어도 좋고, 비오는 여름날 파전 한 접시 먹을 때도 요긴하고, 김 찍어먹을때도 좋다.
재료 준비 : 쪽파 소량(사진상에 보이는게 천원 정도) / 간장 / 고춧가루 / 참기름(혹은 들기름) /
기호에 따른 재료 : 참깨 / 다진마늘
<< 재료 다듬기 >>
1. 쪽파에 묻은 흙을 씻어내고, 뿌리를 덮고 있는 껍질을 벗겨준다.
(귀찮을땐 그냥 뿌리부분을 잘라서 버려도 되지만, 아깝기도 하거니와 뿌리 부분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없다.)
2. 1차로 다듬은 후, 한번 더 씻어준 다음에 얇게 썰어준다.
3. 다듬기를 끝낸 후, 먹을 만큼의 분량(사진에 나온 것은 4인가족 1주일 가량 분량으로써, 쪽파 8뿌리 혹은 12큰술 정도.)을 덜어 통에 담자.
4. 양념을 적당량 넣고 섞어준다.
개인별 기호에 맞게 재료를 섞어주면 되며, 작성자가 사용하는 개인적인 레시피는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반이다.
5. 간장을 넣는다.
파가 살짝 잠길 정도로 넣는 것이 기본적이지만, 김을 찍어먹는 용도로 겸한다거나 할 때는 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면 좋다.
6. 마무리
참깨(1큰술) / 참기름(들기름) 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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