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마음속에.... ZARD...(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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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라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룹이긴 하지만, 사카이 이즈미(본명 : 카마치 사치코)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어버렸다.

출발은 프로젝트 밴드의 성격이었지만, 이후 대부분 탈퇴하고

사카이 이즈미만 남았다고 한다.

ZARD를 처음 알았던건 어느날 우연히 들었던 노래였는데,

그게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대학교에 와서 우연히 친구에게 받았던 노래중에 있었는데,

참 마음에 들었던걸로 기억한다.

이후 나는 속칭 자드빠가 되었다.

그러나 2007년 5월 27일....

자궁경부암 치료를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산책중

미끄러짐에 의한 뇌진탕으로 허무하게 사망하고 만다.

당시 일을 하고 있던 주말...

같은 팬이던 동료에게 온 전화로 알게되었을때 참 슬펐던 기억이 난다.

여기서는 앨범별로 자드의 좋은 노래들을 소개해본다.

 

ZARD는 1991년 2월 10일에 GOODBYE MY LONELINESS로 데뷔하였다.

첫 싱글이었고, 드라마 {결혼의 이상과 현실] OST였다.

잔잔하면서도 힘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1집에는 대표곡 이외에도 대부분의 노래가 좋다.

 

아래 노래는 1집의 女でいたい라는 노래다.

 

1집의 대박이후 그해 12.25.에는 2집 もう探さない를 발매하였다

대표곡인 もう探さない는 강렬한 색소폰 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카이 이즈미의 음색이 매력적으로 표현된 곡이라 할수 있다.

 

역시 같은 2집에 실린 노래인 ひとりが好き....

이노래는 서정적인 느낌임과 동시에 고음이 아름다운 노래다.

 

2집의 Lonely soldier boy...

 

이후 3집의 발매는 ZARD라는 존재가 확실히 대중속에 각인됨을 확인한

계기가 아니었을까 한다.

앨범 판매량 1,065,190장(2위)에 달했고, 좋은 노래들이 많이 수록되었다.

3집 眠れない夜を抱いて...

 

3집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サヨナラ言えなくて...

 

역시 3집의 Dangerous Tonight... 이노래도 정말 좋다.

 

4집부터는 신화가 쓰여진 앨범이다.

바로 4집부터 앨범 판매량 부동의 1위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4집에도 정말 좋은 노래가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4집을 대표하는

노래를 꼽으라면 단연 나는 In my arm tonight을 꼽고 싶다.

우선 대표곡인 搖れる想い...

 

그리고 In my arms tonight...

 

마찬가지로 4집에서 가장 강렬한 노래, I want you...

아래 영상은 나도 처음본다.

이즈미상의 댄스(?)를 볼수있는 영상.

 

이후 발매된 5집도 역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ZARD의 노래를 들어보면 목소리가 상당한 고음이면서도

깨끗한 음색을 갖고 있는걸 느끼게 된다.

게다가 라이브와 앨범의 차이도 그닥 없음을 안다면 상당한 라이브 실력과

함께 작사, 작곡능력도 갖춘 싱어송 라이터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거의 신이었다고 할만큼 모든 사람이 좋아했으나,

정작 방송 출연은 모든 연예활동을 통틀어 단 7회 뿐...(94년이 끝)

라이브 공연도 없다가 2000년 크루징 라이브를 처음 시작한게 전부...

그럼에도 이만큼 인기가 있었다는 것은 신비주의 보다는 오로지

가사와 음악의 전달력 때문이 아니었을까 한다.

(1부는 여기까지... 이후 2부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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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do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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