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공원을 지나다가 본 작은 생명의 죽음.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또는 연인과 웃고 떠들며, 산책나온 강아지는 신이나서 뛰어다니고. 왠지 작은 생명이지만 죽음이라는 모습과 너무나 이질적인 안타까움에 카메라로 담았다. 물론 나도 할수 있는것은 없었지만... 따가운 햇빛조차 스스로 가리고 죽은 가엾은 생명이 도시에서는 그리 큰일은 아닌것 같다. 촬영 : 캐논 G1X
누군가가 있었던 자리에 남은 발자국이 보였습니다. 저 발자국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오늘 이곳을 왔다간 어떤 사람의 즐거움을 간직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그러나 밀물이 들어오면 저 발자국의 추억도 지워지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오늘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내일을 견디며 살아가는것이 바로 우리의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지금쯤 저 발자국의 추억은 이제 밤바다 속에서 지워지고 있겠네요.. 촬영 : OLYMPUS OM-D E-M1 / 40-150 PRO
우연히 보게된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과연 저 사람들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아마도 햇볕이 따스했던 오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겠죠? 나이를 먹을수록 결국 추억을 되새기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늙어서 심심하지 않도록 사소한 추억도 모두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촬영 : 올림푸스 OM-D E-M1, 40-150mm pro
개인분류/만화가&아로아
1년을 기달려 4월초순 일주일정도 만개하고 지금은 꿈처럼 사라진 진달래동산 정말 동화속 세상같았는데 이것밖에 못담은게 너무 아쉬워요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