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연꽃을 찍으러 갔다가 집짓는 거미를 보았다. 다 망가지고 낡은 거미줄을 끊고, 다시 새로운 줄을 뽑아서 한땀한땀 정성스레 잇고 있는 모습을... 한낱 미물이라도 먹고 살기위해 스스로 줄을 끊고 다시 새로운 거미줄을 뽑아내는 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촬영 : SAMSUNG NX-10
우연히 카메라를 들고 바깥을 나가다 본 거미의 모습... 구석에서 거미줄을 치고 기다리는 내 눈앞의 가장 치명적인 사냥꾼이다. 촬영 : NIKON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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