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여행
옛날 저의 집 근처에도 철길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열차가 다니는 그곳은 당시 어린이들의 단골 놀이터였습니다. 물론 위험하긴 했지만 열차가 자주 다니진 않았거든요. 아무튼 그런 지방 철길을 봐서인지 항동철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장소였습니다. 이제는 벌써 수십년전의 추억이 되어버린 철길.... 아직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이곳을 보면서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촬영 : OM-D E-M1 + E-PL6(펜탁스 50mm 수동렌즈 포함) / SIGMA DP2
겨울에 가는 선유도는 어떨가 하고 무작정 가봅니다. 물론 다른 계절보다는 볼거리가 없긴 하네요. 색감도 차갑고, 모든것이 다운된 분위기... 시그마로 찍어보니 뭔가 색감이 잘 살아납니다. 비록 오래된 카메라지만, 내가 원하는 색을 조합할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 SIGMA DP2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