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서울 한복판에 이런게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물론 여기저기 조금 이동에 불편한 점은 있지만, 도시에서 뭔가 구경을 할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뭔가 구경하고 찍을수 있는곳이라서 제겐 더 좋네요. 다음에도 다시 한번...ㅎㅎㅎ 촬영 : FUJIFILM X30 / OLYMPUS OM-D E-M1
요즘은 오래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필름 느낌을 내보는 것에 재미가 들렸습니다ㅎㅎㅎㅎ 오래된 카메라가 좋은 이유는.... - CCD 특유의 노이즈와 색의 재생능력 - 기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컷한컷 정성들여 찍기 정도입니다. 물론 매우 개인적으로는 나름 필름보정도 잘 먹는 느낌이구요. 이곳 작가분들은 필름느낌이 안난다는데 ㅠㅠ 그래도 클래식한 느낌은 나는것 같습니다ㅎㅎ 촬영 : 올림푸스 카메디아 C2500L
간만에 꺼내본 구형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다.역시 한장한장 실패도 많고, 더 집중할수 밖에 없다.아직은 쓸만한 카메라들이라 더더욱 애착을 가지고 찍어봤다.하긴 사진사의 실력이 모자랄뿐이지, 나쁜 카메라가 어딨겠나 싶다ㅎㅎㅎㅎ 촬영 : Kodak V1003 / Olympus Ferrari Digital Model 2003 V1003 Olympus Ferrari Digital Model 2003
주제사진/흑백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지만... 모두가 다른 행복을 느끼는 시간. 그리고 다양한 행복의 종류를 한순간에 담을수 있는 방법. 셔터를 누르다. 촬영 : 올림푸스 E-420, 14-54ED
오늘은 김포의 장릉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바람은 조금 차가운 기운이 있지만, 이제 지는 벚꽃을 보며 여름의 모습을 사진으로 미리 찍어보려 했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아직은 봄이 가기 싫은건지 아름다운 꽃이 한껏 아름다움을 뽑내던 하루였습니다. 촬영 : 올림푸스 OM-D E-M1 / 40-150 Pro렌즈
개인분류/Pao
맨이 아니잖아! 바보야
아마도 흐린날.
개인분류/김쥐칠
- 사진이라는게 발명된지 어언 177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흑백은 색을 입었고 흐린 것은 선명해지고, 거칠은 것은 깨끗해졌다. 크고 무거운것은 작고 가벼워졌으며 꼭 있어야 할 소모품도 이젠 필요가 없어졌다. - 모든 아날로그는 사라진다. 필연적으로 그렇다면 기술의 발전이 곧 진보인가? 최신형 카메라로 찍은 디지털 이미지를 필름사진처럼 포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퇴보를 자처하고 있는 것인가? - 1초에 30장을 찍어서 순간따위 놓칠 일이 없어져버린 최신기술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필름시절의 공들인 단 한컷의 과정에 "크~이런게 낭만이지" "크~이런게 멋이지" 라는 말을 한다. 아이러니. - 결론은 시간이 내 줄 터이니 그때까지 나의 퇴보를 감상하시라 화살표는 언제나 옳은쪽을 향하고 있다..
코닥은 항상 나를 실망시킨적이 없다. 물론 내가 기계에 맞추다보니 아마도 스스로 만족하는것 같다. 내가 만족한다면... 나쁜카메라는 없는것 아닐까? 오늘 하루 나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카메라... 항상 내손에 있는 카메라가 최고다! ^^
개인분류/iamdongwon
디지털 카메라를 쓰는 현재도 자꾸만 필름의 감성을 따라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하지만 지금 다시 필름 카메라를 쓰라고 한다면 얼마 못가 천덕꾸러기 신세가 될게 뻔하고이것 또한 좀 더 다양하게 보정 할 수 있는 디지털만의 장점이라고 일단은 위로를 삼고 있다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