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여행
옛날 저의 집 근처에도 철길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열차가 다니는 그곳은 당시 어린이들의 단골 놀이터였습니다. 물론 위험하긴 했지만 열차가 자주 다니진 않았거든요. 아무튼 그런 지방 철길을 봐서인지 항동철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장소였습니다. 이제는 벌써 수십년전의 추억이 되어버린 철길.... 아직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이곳을 보면서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촬영 : OM-D E-M1 + E-PL6(펜탁스 50mm 수동렌즈 포함) / SIGMA DP2
개인분류/☆Ghost☆
날이 정말 덥하고 습하네요^^ 그래서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 게릴라 공연 보는 사람, 텐트안에서 자는 사람... 서로 껴안고 있는 연인, 가족들... 한강은 여러사람들의 추억이 만들어지는 장소라는 것이... 수십년간 변하지 않는 한가지 입니다. 촬영 : SAMSUNG NX10, E-PL1 E-PL1 NX10
그래도 어제보다는 괜찮은 날씨였던것 같습니다. 다소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더운건 마찬가지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실내로 구경을 갔습니다. 저같이 생각하신 분들이 많은지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오늘 간곳은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두군데 전부 통합으로 표를 끊을수도 있고, 한군데씩 볼수도 있습니다. 성인이 3000원 인가(통합) 했던것 같은데... 아무튼 비싸지도 않고 주차장도 무료입니다ㅎㅎㅎ 역사박물관 여기는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들을 테마로 한 여러가지 유물과 조형물을 보여줍니다. 산성에서 프랑스군과 전투를 벌이는 모형이 볼만하지요. 실내라서 밝은 렌즈를 챙겨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구형카메라인 저는 ISO200에 강력한 파지법으로 극복.. 물론 흔들렸습니다ㅋㅋㅋㅋ 촬..
문득 생필품을 사려고 마트에 갔다. 주차를 한후 차에서 내리니 알록달록 예쁜 불빛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어쩌면 예쁘기도 하고, 아름답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전혀 다른 세상에 쓸쓸함이 느껴진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풍경이겠지만, 나에겐 일상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 촬영 : OLYMPUS E-PL1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