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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넬리 슈퍼코르사) 클래식로드 입문
사실 옛날부터 클래식로드엔 관심이 많았었다 저 얇은 튜빙... 영롱한 러그들.. 사나이의 수평탑.. 갬성의 크로몰리.. 결정적으로 넘나 이뻐서 미치겠어!!!! 무게야 카본차들에 비하면 무겁겠지만 속도엔 사실 크게 관심없어서... 음...그리고 복장의 자유로움?? 생각해 보니깐 이게 젤 큰거같네 크크큭~ 누가 날 구속하려 하는가 크크큭... 그랬지만 귀차니즘의 절정인 나한텐 사실 신경쓸게 많은 클래식로드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였다..ㄸㄹㄹ.. 그렇게 잊고 지내던 어느날...(사실 자전거는 계속타긴 탔었다..한두달에 한번정도 ㅋㅋㅋ) 하도 안타서 존재조차 잊어버린 mtb를 친구가 사고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음..산뽕도 시들하고 요즘은 타도 미니벨로만 가끔타서 이걸 처분하긴해야하는데...아 귀찮아...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