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공원을 지나다가 본 작은 생명의 죽음.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또는 연인과 웃고 떠들며, 산책나온 강아지는 신이나서 뛰어다니고. 왠지 작은 생명이지만 죽음이라는 모습과 너무나 이질적인 안타까움에 카메라로 담았다. 물론 나도 할수 있는것은 없었지만... 따가운 햇빛조차 스스로 가리고 죽은 가엾은 생명이 도시에서는 그리 큰일은 아닌것 같다. 촬영 : 캐논 G1X
사실 원래 봤던 장면은 그냥 먹구름 낀 하늘이었는데... 의외로 캐논 G1X의 하늘 표현이 괜찮네요. 다만 제가 확인을 안한 관계로... ISO1600으로 찍혀서 노이즈는 많습니다. 노이즈를 죽이려고 약간 흐리기 효과를 넣었습니다 ㅠㅠ 어두운 도시의 분위기를 느낌으로 따보려했는데, 그 느낌만 봐주셨으면 합니다ㅡㅡ;; 촬영 : 캐논 G1X
서울 한복판에 이런게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물론 여기저기 조금 이동에 불편한 점은 있지만, 도시에서 뭔가 구경을 할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뭔가 구경하고 찍을수 있는곳이라서 제겐 더 좋네요. 다음에도 다시 한번...ㅎㅎㅎ 촬영 : FUJIFILM X30 / OLYMPUS OM-D E-M1
제목 그대로 도시의 사진입니다. 오래된 DSLR인 만큼 사진은 큰 기대를 안했었지만... 의외로 14-54mm 렌즈의 선예도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센서 크기는 그닥 저한테 상관이 없다보니 ㅎㅎㅎ 물론 실력도 그런 기계적 특성을 따질 정도도 아니구요. 올드 카메라 특유의 느낌에 도시의 차가운 이미지를 더하기 위한 필름 프리셋 보정을 했습니다. 촬영 : 올림푸스 E330, 14-54mm
문득 생필품을 사려고 마트에 갔다. 주차를 한후 차에서 내리니 알록달록 예쁜 불빛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어쩌면 예쁘기도 하고, 아름답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전혀 다른 세상에 쓸쓸함이 느껴진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풍경이겠지만, 나에겐 일상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 촬영 : OLYMPUS E-P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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