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분류/☆Ghost☆
누군가가 있었던 자리에 남은 발자국이 보였습니다. 저 발자국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오늘 이곳을 왔다간 어떤 사람의 즐거움을 간직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그러나 밀물이 들어오면 저 발자국의 추억도 지워지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오늘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내일을 견디며 살아가는것이 바로 우리의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지금쯤 저 발자국의 추억은 이제 밤바다 속에서 지워지고 있겠네요.. 촬영 : OLYMPUS OM-D E-M1 / 40-150 PRO
그냥 아무런 일도 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는 하루입니다. 촬영회도 없고, 특별한 이벤트도 없는 하루. 하지만 사진사에게 이런 날이야말로 주변을 소소하게 돌아보게 되는 관찰의 시간이 아닐까 하네요. 그나저나 이 카메라는 처음이라서 ISO를 1600에 놓은걸 모르고 그냥 마구마구 찍어버렸습니다 ㅡㅡ 덕분에 노이즈는 있지만 그냥 오늘의 추억삼아 간직해야겠네요. 촬영 : CANON G1X
아주 일상적인 거리의 사진을 찍는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소중한 추억이 될 사진 중 가장 재밌는 사진이기도 하지요. 뭔가 무질서하거나 또는 흔한 모습일수 있지만... 거리의 사진은 바로 그 순간만 존재하는 모습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촬영 : OM-D E-M1, 40-150PRO
석모도에 다리가 놓여진 후 얼마되지 않아 한번 가봤습니다. 주말은 차가 엄청 막히네요. 과거에는 배를 타야지만 갈수 있었으나, 이제는 차로도 자유롭게 갈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처음 가봅니다. ㅎㅎㅎ 석모도에서 유명한 절인 보문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촬영 : OLYMPUS OM-D E-M1 / 40-150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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