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메이케(Meike) D750 호환 세로그립 - DR75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PAEm


사진질... 그리고 사진기 장비질...(!?!)을 시작한지 좀 되는 사람이라면 흔히들 말하는 세로그립[Vertical Grip] (혹은 배터리그립)의 존재를 알고 있을 것이다.


사진기 하부에 장착하여 촬영 시간을 늘려주며, 세로촬영 할때 편리한... 그리고 카메라의 파지(Grip)를 편하게 해주는 물품.


현재 니콘 사의 D750을 사용중인 본인은 예전부터 세로그립을 탐내오긴 했으나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하는 형편에.. 요즘엔 또 물량마저 부족하다는 모양이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게 예전부터 익히 들어온 대륙의 호환품 명가인 메이케(Meike) 사의 D750용 호환그립, DR750이다.


2016년 5월 현재 기준, 가격은 현재 옥션/지마켓 등 오픈쇼핑몰에서 약 7만원 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본인은 여기에 쓸 정품 배터리 EN-EL 15를 니콘 이샵에서 구입하였다. 그립 자체는 호환품을 써도 무관하나 되도록이면 배터리 만큼은 정품을 쓰는 것을 권장하더라.

(** 무선리모콘이 포함/호환되는 제품의 경우 가격대가 조금 더 높다. 본인은 무선조작기능이 없는 버전을 구입)


상세한 사진과 후기에 앞서 우선 간략하게 귀동냥 눈동냥으로 수집한 정품과의 차이점을 기록해본다.


1. 재질 

정품인 MB-D16의 경우, 마그네슘 합금 재질로 세로그립의 프레임을 구성하고 있으나, DR-750의 경우 플라스틱이다. 

(일반 플라스틱인지 강화플라스틱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아무튼 금속 재질보다야 약할듯 하다)


2. 마감처리 

사진기 본체에 행해지는 엠보싱 도장처리(?) 가 MB-D16에는 비슷하게 처리되어있으나, 호환그립의 경우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도장이 조금 얇은 면이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립 부분의 무늬나 재질도 호환그립이 정품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그렇다고 하여 호환그립 자체의 그립감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고무 베이스의 재질이기에 바디 자체의 그립감과 큰 차이는 없었다)


3. 복불복

아무래도 중국산인데다가 정식 딜러가 있는 제품도 아닌지라, AS도 기대하기 힘들고 초기불량을 경험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본인은 무탈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중.


<제품사진>

NIKON D750 | 1/60sec | F/2.8 | 35.0mm | ISO-400


NIKON D750 | 1/60sec | F/2.8 | 35.0mm | ISO-400

NIKON D750 | 1/60sec | F/2.8 | 35.0mm | ISO-400

NIKON D750 | 1/60sec | F/2.8 | 35.0mm | ISO-400

구성품이다. 

사진 상단부에 짤림 처리한 대륙의 향기가 넘치는 매뉴얼들과 뽁뽁이에 쌓여진 그립 본체, 배터리트레이 2개(AA용 / EN-EL 15용)



<장착 예시>


NIKON D750 | 1/60sec | F/2.8 | 35.0mm | ISO-400

사진기 본체 하단부를 보면 원래 길쭉한 타원으로 표시한 부분에는 고무로 먼지막이 캡이 씌워져있을 것이다.


캡 제거후 캡은 잘 보관해두고, 아래 세로그립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구멍 모양에 맞추어 살짝 끼운 후,

 세로그립 중앙부에 있는 큰 톱니바퀴를 살살살 돌려서 완전히 체결될 때까지 돌려준다.


체결이 완료되면  끝. 나사를 돌리는 와중에 바디에서 세로그립을 인지하면 프로세서 표시램프에 초록불이 잠깐 들어올 것이다. 



<장착 후 사진 및 사용후기>




1. 가로/세로 어느 방향이든간에 편한 파지로 촬영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매력.

  - 더이상 남들에게 겨드랑이를 자랑하지 않아도 된다 ^-^


2. 향상된 그립감

 - 손가락이 긴 사람들이 항상 카메라 파지가 불편하다고 해서 D750에선 그립을 좀 더 길게 빼주었다. 편해지긴 했으나, 손 큰 사람들은 여전히 새끼손가락이 자리를 잡지 못하여 뭔가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 네 손가락으로 편히 파지할 수 있게 되어 좋다. 이 느낌은 써봐야 안다.


3. 촬영 지속시간  ((????)

- 현재 구매한 배터리가 아직 배송이 되지 않아 촬영 가능 컷수 향상은 서술하지 못했다. 어차피 헤비유저도 아니기에 배터리가 절반 이하로 내려간 적은 없었으나.. 좀 더 많이 찍게 될 것 같다.... 하고 나름대로 예측해본다.



** 주의사항 -> 세로그립을 처음 사용해본 분들은 아마 비슷한 문제점을 겪을 까봐 미리 써둔다. 

 - 세로그립 셔터 부위를 보면 사진기 본체의 전원 스위치같이 되어있는 흰 점, 그리고 L이 음각된 스위치가 있다. 이것이 세로그립의 잠금(Lock) 기능으로서, 세로그립 셔터를 잘못 누르지 않게끔 잠금을 거는 기능인데, 대부분 첫 구입시 이게 잠금 위치(L)에 가 있을 것이다. 

- 이를 흰색 점 위치로 바꾸어주어야 촬영이 가능하다. 

- 본인은 이를 모르고 [어씨발 짱깨년들 고장난걸 파나] 하며 제작사와 판매자를 잠시 욕했다... 



= 총평 = 

1. 저렴하면서 기본 기능은 모두 소화하는 호환품. 가성비가 좋다. 자주 쓰지 않거나 지갑이 가벼운 사람에게 추천.


2. 프레임 재질이 조금 아쉬운 편. 정품 살 수 있으면 되도록 정품으로 사자.  투자한 돈 만큼 튼튼하다.







ND-8 Photo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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