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뉴욕 [허드슨강 / 크루즈 / 랍스터롤 / 탑오브더락 / 파이브가이즈]

안녕하세요

시카고 여행을 마치고 뉴욕으로 왔어요.

호텔로 데려다주신 한인택시기사님이 허드슨강에 군함 들어왔다고 구경가라고 해서 허드슨강으로 향했습니다.

 음... 뭐 그렇다할 감흥은 없었어요. 입장료 받고 안에 구경도 시켜주는 것 같은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사진 몇방 찍고 지나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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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River Robster Co.

이건 무료 탑승페리 인데요. 

탑승은 무료인대신에 안에서 뭔가를 사먹어야해요. 마침 점심시간이고 해서 탑승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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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ster Roll !!

뉴욕 오기전부터 제일 기대했던 음식, 랍스터롤

사진에 보는것과 같이 랍스터 살을 발라서 구운식빵 사이에 넣어주는데, 정말 많아요 랍스터 한마리 다들어간듯

(랍스터 한마리 가격보다 더 비싼게 함정)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사실 이 크루즈는 허드슨강 북쪽만 잠시 유람하는거라 크루즈투어로서는 별로 였어요.

다만 날씨가 좋고 음식이 맛있어서 굳굳

이럴땐 맥주한잔 해야죠 ㅎㅎ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이것보다 바텐더가 추천해준 블루베리맛이 더 맛있었어요 ㅋㅋ

 평화롭게 식사와 유람을 즐기는 사람들

낮이라 그런지 한적하네요. 리뷰사진보면 밤에는 엄청 붐비는 게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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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록펠러센터의 탑오브더락 전망대를 예약했는데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촬영하긴 정말 힘들었어요

전망대가 3층구조로 되어있는데, 

1층, 2층은 유리창으로 막혀있고, 3층은 뻥 뚫려있는데, 위로 갈수록 좁아져서 3층은 아예 자리가 없었습니다 ㅠ

그래도 낑기고 낑겨서 열심히 찍어봤어요.

샌트럴 파크!

유리벽에 기대어 노을지는걸 기다리는 사람들

노을지는 멘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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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근데 여긴 뻥뚫린 야외에 고층이라 그런지 너무 춥더라구요.

밤이 오길 기다리며 실내에서 뻐티다가

8시 반쯤? 3층으로 올라갔더니 헐~ 사람이 그새 다 빠졌네요 ㅋㅋ

냅다 벽돌위에 카메라 얹혀서 야경촬영 ㄱㄱ

멘하튼 야경! 

말고는 건진 사진이 없네요 ㅋㅋ 시카고보다는 전경이 별로 좋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숙소 돌아오는길에 들러서 사먹은 파이브가이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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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직 뉴욕 첫날이지만, 저한테는 시카고가 너무 좋았던 탓일까요

도로도 좁고 사람은 미어터지고..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ㅋㅋ

그래도 뉴욕의 멋진 모습을 담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댕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