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된 빙하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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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dro Armestre / Greenpeace


지난 6월 21일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 북극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Wahlenbergbreen' 빙하를 배경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연주는 북극 보호를 주장하는 각지의 800만개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아래에서 바로 그 연주를 들어볼 수 있다.



그는 영화 '블랙 스완' 과 TV 시지즈 '닥터 지바고' 를 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그린피스의 주관 하에 이루어졌으며 그가 연주하는 인공 구조물은 300여개의 삼각형 모양 나무들로 이루어졌고 그 무게는 약 2톤이라고 한다.


© Pedro Armestre / Greenpeace


그는 공연을 마치며 "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나는 이곳의 순수성과 취약성을 두 눈으로 보았으며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음악을 연주할 수 있었다. 북극의 파괴를 막고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였다.


© Pedro Armestre / Greenpeace


그린피스의 보다 자세한 계획은 그린피스 홈페이지, 공식 보도 자료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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