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한 디카 SANYO VPC-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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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아마 지금은 생소할 SANYO에서 만든 디지털 카메라죠.

빠른 초기 구동으로 일상 스냅을 찍기에 모자람이 없는 디카.

VPC-J2입니다.

- 출시연도 : 2003년 11월

- 센서 : 1/2.7 CCD(334만 화소)

- 렌즈 : f2.8 - f3.9 / 5.7 - 16 mm, 35mm 환산화각: 37 - 104 mm

- ISO : 자동, 50 ~ 400

- 셔터 스피드 :  1/2 ~ 1/2,000초

대략 이정도 스펙입니다. 무난한 성능인것 같네요.

 

전면

전면은 보시는바와 같이 매우 심플한 외형을 자랑합니다.

저 렌즈덮개가 열리는게 굉장히 빠릅니다.

초기 구동속도가 거의 1초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ㄷㄷㄷㄷ

 

후면 / 상면

후면도 역시 심플합니다.

아무래도 간편한 컴팩트 디카다 보니 버튼류가 많이 있지는 않죠.

상면 다이얼도 그렇게 많은 메뉴는 없습니다.

 

카메라를 켜게 되면 화면위에 저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지금은 일반 촬영이구요.

모드키를 눌러 옆의 불이 켜지면 4장의 샷을찍어 가장 잘나온것 하나를 고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은 동영상이구요.

 

이카메라의 특징은 메뉴를 저렇게 전문모드와 기초모드로 나눠놓은 것입니다.

기초모드는 간단하게 화상크기나 장면선택, 포커스 방식, 타이머, 해상도를 선택..

전문모드는 모든것을 조작하는 모드지요.

한마디로 초보자도 간편하게 쓸수있는 카메라를 지향하고 나온것 같습니다.

 

샘플사진

세팅을 완벽히 하지않고 그냥 찍어본 사진입니다.

어떠신가요?

제가 볼때는 간편하게 쓸수 있는 좋은 카메라인것 같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조작을 해준다면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사할수 있을겁니다.

이 녀석도 앞으로 계속 사진생활을 할수 있게 잘 돌봐줘야 겠네요^^

 

(수정) 사진을 좀더 첨부해 봅니다.

이 카메라는 빛이 좀 과도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네요.

측광을 조정하거나 약간의 역광이라도 피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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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dongwon

포토그래퍼팀 이모티픽(emotipic)/포토샵/라이트룸/프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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